“이웃과 사랑 나누니 기쁨도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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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사랑 나누니 기쁨도 두 배”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6.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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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보훈가족에 재능기부

혜전대학교(총장 이재호)는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종경)과 함께 지난 3일 혜전대학교 창의관 다목적홀에서 보훈가족 50여명을 초청한 재능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혜전대 호텔조리외식계열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발휘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 미용계열 피부미용학과는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얼굴마사지를 해드리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제과제빵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롤 케이크를 선물로 전달하고 위로했다.
6·25 참전용사 이석구 어르신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따뜻한 관심을 받으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호텔조리외식계열 강병남 교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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