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홍성읍 남장리에 소재한 충령사에서 유가족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4위의 위패봉안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위패봉안 행사는 홍성군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조성일)의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망하신 지역의 국가유공자 위패 4위를 봉안한 것이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분향, 유족위로말씀, 봉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령사에는 이날 4위를 봉안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총 696분의 위패를 모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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