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사진> 의원(예산·홍성)은 올해 상반기에만 156억원에 달하는 국비, 도 교육비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최근 안전행정부를 통해 예산군 지역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예당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으며 5월에는 추경예산으로 예산군 마전산묵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또 충남교육청을 통해 개관된 지 9년이나 지나 노후화된 홍성 학생수영장 환경개선사업비로 1억5000만원, 홍성중학교 정구장 확장공사 사업비로 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예산군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 105억원, 홍성군 홍양지구 수질개선사업으로 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지역사업으로 순수 국비 15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역 중요 국비사업들은 대부분 하반기 결정이 되는 만큼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관련부처를 방문해 설득하는 '예산확보 세일즈'를 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