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살리고 지역 화합도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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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살리고 지역 화합도 다지고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06.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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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4주년 공연 성황

홍주문화예술인 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는 지난 8일 광천문예복지회관에서 너나들이 창단 4주년 기념 ‘행복음악회’를 열었다.
홍성군과 광천읍이 후원하고 너나들이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41번째 정기공연으로 늘푸른악단의 연주로 태휘, 신누리 씨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광천국악소리 봉사단 등이 출연해 가요, 민요, 시조, 대금,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범상 스님은 “예는 질서를 만들고 음악은 화합을 만든다고 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을 살리고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너나들이’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동체로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기획과 연출 등 공연의 모든 것을 만들어가 지역만이 가지는 독특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0년 창단 첫 공연 이후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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