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순 대장 취임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
갈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갈산면 체육공원에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우 소방서장을 비롯한 읍면 남‧여의소대장과 소방 관계자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는 이경애 전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식이 있었다. 새로 취임하는 진은순(53) 신임대장에 대해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패용식을 가졌다.
신임 진은순 대장은 1961년 임실군 출생으로 가정주부이다. 2007년 갈산면여성의소대에 입대한 이래 2010년 부대장으로 임용됐으며, 동료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신임 진 대장은 “앞으로도 대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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