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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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육성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6.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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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원성호 마을 선정

결성면 성호리 원성호 마을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육성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 18일 각종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원성마을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 사업은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해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범마을에는 2014년까지 2년간 총 1억원이 투입돼 농작업 환경개선, 지역주민 건강검진 등의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이와 관련 지난 19일 원성호 마을회관 등지에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참여 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환경 체크리스트 작성, 농기계 안전 및 농작업 환경관리, 일과 휴식 분담 및 기초안전관리 등 주제별 발표와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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