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재 소대장 등 35명 구성

홍성군 최초로 여성예비군이 창설됐다. 홍성군과 제1789부대는 지난달 2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김태진 제98보병연대 연대장과 김석환 군수, 지역 안보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가졌다. 여성예비군 소대는 임이재(53) 소대장을 중심으로 35명의 여성예비군으로 편성됐다.
여성예비군은 평상시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다가 전시에는 전투근무 지원, 동원응소 독려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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