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5600만원 지원
'4050일자리창출' 등 운영
'4050일자리창출' 등 운영
홍성군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군민 여가활용 기회가 대폭 증진될 전망이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인생 100세 사회를 맞아 △지속가능한 교육사업 발굴 △지역균형발전 유도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능동적 사회 참여 등을 목표로 교육부 주관하에 실시됐다.
홍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국비 1억 5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향후 학습매니저, 로컬푸드 경영자, 체험마을 운영자, 성교육강사, 문화해설사 등의 '인적자원 양성사업'과 웰다잉지원사업, 시니어 사진사 클럽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4050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한 학습 △미래로 학습도시 재발견이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올 상반기 중에는 평생학습센터, 읍·면 주민자치센터 등지에서 인문교양, 직업능력, 정보화교육, 시민참여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연인원 8000여명의 참여를 유도해 평생학습 열기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시대를 맞은 홍성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중심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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