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제2진입도로 201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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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제2진입도로 2016년 완공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07.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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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 연결 2.3㎞ 구간
이달 설계발주·내년 착공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가 2016년 개통된다. 충남도는 지난 17일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공사를 내년 착공해 오는 2016년 완공키로 하고, 이달 중 설계 용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삽교읍(국도 45호)을 연결하는 제2진입도로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2.3㎞로, 모두 4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추경을 통해 38억원(국비 30억원, 도비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는 이번 제2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천안과 아산지역에서의 접근이 용이해지고 내포신도시와 인접지역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포신도시에서 예산수덕사IC를 연결하는 주 진입도로 8.4㎞는 지난 2011년 9월 착공해 현재 62%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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