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찾아가는 복지의 날 운영
홍성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희망 찾아가는 복지의 날'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둘째, 넷째주 금요일마다 복지 담당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팀을 구성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한 군 직원들은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청취하거나, 복지 시책사업과 연계한 대상자별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실태 지도·점검, 우수 복지 프로그램의 전파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 복지의 수준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에만 270여 차례의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고, 170여건의 의료급여 사례관리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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