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
의·약·정협 구성 등 공로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이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대상을 수상했다.<관련기사 하단링크> 의·약·정협 구성 등 공로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의 주관으로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조용희 소장은 1988년부터 군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2012년 1월 홍성군보건소장에 임명됐으며 보건소 내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찾는데 열정을 다해 왔다.
조 소장은 특히 △의·약·정협의회 구성으로 보건사업 발전방향 논의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으로 생명존중 가치관 확립 △거동불편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를 위한 진료팀, 한방의료팀 구성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등 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해 왔다.
조 소장은 "700여 홍성군 공무원 모두의 노력과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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