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고 여름캠프 '체인지'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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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고 여름캠프 '체인지'호응
  • 박지행(갈산고 2년) 학생기자
  • 승인 2013.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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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찾기 프로그램 다채
2학년 대상 2주간 진행

갈산고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2학년 참가 신청자들에 한해서 특별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여름캠프에서는 여태껏 진행되어왔던 따분한 보충학습이 아닌 학생들의 행복과 적성을 찾아주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실시하였다. 2주간의 여름캠프는 20시간의 국·영·수 보충수업과 8시간의 영어 집중교육, 10시간의 운동시간과 4시간의 펠트체험, 그리고 혜전대 제과제빵체험과 공주 인력개발원 현장체험, 목동 아이스링크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철저히 희망자 위주로 뽑은 여름캠프는 거의 100%에 달하는 출석률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끝이 났다. 성적향상과 공부에 대한 압박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2주간의 여름캠프는 마른하늘에 내린 단비처럼 꿀 같은 휴식을 주었고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즐겁게 따라왔고 집중해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마다 학생들은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학생과 선생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캠프가 되었다. 여름캠프 '체.인.지'는 공부와 수능에 대한 압박으로 지쳐있던 2학년에게 고3이 되기 전, 잡념을 떨쳐버리고 마음가짐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고마운 터닝 포인트를 제공해 주었다.

이런 갈산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여름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유명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이 틀림없다. 명문으로 도약하는 갈산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비전있고 희망있는 학생들로 넘쳐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시간들을 계획해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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