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인협회 17일 덕산서
충남시인협회는 충남도의 내포시대 개막을 기념해 오는 17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가야호텔에서 ‘제8회 문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 충남의 문화예술 정책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충남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현대시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시낭송회’도 함께 진행된다.
충남시인협회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도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충남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시화전을 열고 있다.
충남시인협회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출향시인을 포함해 조직된 대전, 충남 출신 시인들의 모임으로 2005년 창립됐으며 현재 손종호 회장(충남대 국문과 교수)을 주축으로 1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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