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편 주옥같은 시 담아
장광호 전 대정초등학교 교장의 여섯 번째 시집 '행복연가'가 출간돼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시집 '행복연가'에는 장 전 교장이 공직생활 틈틈이 창작한 200여편의 시가 수록됐다.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아름다운 풍광을 읊은 시와 편지글, 교직생활에서의 소회, 신앙생활의 일면 등이 장 전 교장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로 한 편 한 편 주옥같은 시로 재탄생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 전 교장은 홍성초·중·고등학교와 공주교육대를 졸업하고 교단에 입문해 40여년 이상 교편을 잡았으며 그간 발간한 싲비으로는 '하얀 백묵으로 핀 사랑(1990)', '네계절의 향기(2000)', '사계절 행복편지(2012)' 등이 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한빛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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