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대합실 200㎡ 규모
지역 생산 90여종 저가 판매
지역 생산 90여종 저가 판매
인천 도심에 충남 농·수·특산물 상설 직거래 장터가 문을 열었다. 도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역 지하 3층 중층대합실에 충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지난 20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충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200㎡ 규모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안 배·포도·오이, 논산 젓갈·된장, 예산 한과·사과, 아산 토마토, 청양 건고추·건강식품, 보령 건어물류·머드동동주, 공주 밤·뱅어포, 서산 어리굴젓·6쪽마늘, 태안 고구마·고추, 당진 배·감자, 서천 모시떡·소곡주, 금산 홍삼류, 홍성 사과·우유, 부여 토마토·메론 등 도내 15개 시·군 80여명으로 구성된 충남농식품유통협동조합 회원들이 생산한 90여 종의 농·수·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직거래 장터에는 이와 함께 '나의 살던 고향은'을 부제로 항아리와 쟁기, 떡메치기, 물레 등 옛 물건을 비치하고 포토존과 어린이 도서책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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