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도의원 5분 발언
이 의원은 “핵가족화와 어려운 가정경제 상황 등으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위험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독거 노인들의 고독사 및 자살 문제가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노령연금이나 생활보조금 등은 노인들이 생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노인들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아보지만 저임금을 받는 단순 노동중심의 업종에 편중되어 있는데다 임금 수준도 20만원 정도로 열악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의원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 민간 기업들이 참여해 노인고용업체 설립 등의 기반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 다각적인 노력과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