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11명 초청 5일간
혜전대학교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방안의 일환으로 자매대학인 동경식량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혜전대에서 한국음식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동경식량학원 학생 11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궁중음식, 사찰음식, 발효음식, 향토음식등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루사와 도오루 씨는 “한국음식이라고 하면 매운 음식만 떠올랐는데 이 행사를 계기로 한식의 다양한 맛을 알게 됐고 학교 시설도 잘되어 있어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재호 총장은 “한국음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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