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손안에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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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손안에서 주문
  • 이석호 편집국장
  • 승인 2013.08.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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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쇼핑몰 128곳
허브 쇼핑몰 ‘천하마루’ 오픈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250여개 품목의 싱싱한 충남도 농·특산물을 주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쇼핑몰’ 128개소와 허브 쇼핑몰 ‘천하마루’ 구축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모바일 쇼핑몰’과 허브 쇼핑몰 ‘천하마루’는 생산에서 바로 소비로 연결되는 2단계 유통혁신을 목표로 지난해 개발에 착수했다.
스마트 모바일 쇼핑몰은 언제 어디서나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71개 농가별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쇼핑몰이다.
모바일 허브 쇼핑몰 ‘천하마루’는 농가별 모바일 쇼핑몰을 쉽게 이동하며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소비자들은 천하마루를 통해 71곳의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상품 등 250여개 품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허브 쇼핑몰 ‘천하마루’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검색창에 ‘천하마루’를 입력하거나 QR코드스캔 어플을 다운받아 QR코드를 촬영하면 쇼핑몰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개별 쇼핑몰과 천하마루로 접속이 가능한 QR코드를 명함과 포장재, 홍보물 등에 표시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바로 쇼핑몰로 접속되도록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천하마루’ 허브 쇼핑몰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가상스토어 운영, 스토어 어플 제공과 함께 페이스북을 운영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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