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해군과 체결 예정
상호 우호협력 강화 기대
상호 우호협력 강화 기대
홍성군이 지난달 진수한 신예 잠수함 '김좌진함'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좌진함은 지난달 16일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1800t급 최신예 잠수함이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출생지로써 장군의 호국·필승의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김좌진함과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 1월 중 김좌진 잠수함장을 비롯한 승조원 등을 홍성군으로 초청해 자매결연을 위한 협약서를 작성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해군 측 인수위 관계자와 자매결연 추진의사를 협의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자매결연이 맺어지면 해군과 군의 교류확대는 물론 충절의 고장으로서 홍성군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