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사칭 허위 ARS전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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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허위 ARS전화 주의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2.1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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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성지역에 우체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위가 요망되고 있다.
지난 5일 홍성우체국에 따르면 최근 우체국 사칭 ARS 전화사례 대부분은 ‘홍성 우체국입니다. 소포가 도착하여 반송예정입니다. 다시 듣고 싶으시면 0번, 안내를 원하시면 9번을 눌러주십시오’라는 안내멘트가 나온 후 9번을 누르면 안내하는 사람이 나와 집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자세하게 물어보고 송금을 유도하는 경우라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용일 국장은 “우체국 택배를 사칭한 허위 ARS 전화에 잘못 응대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송금사기를 당하는 등 범죄에 이용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전화가 걸려오면 즉시 끊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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