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도그쇼 대상
견주 홍북면 이순용 씨
견주 홍북면 이순용 씨
홍성에서 길러진 진돗개가 전국 최고의 진돗개로 공식 인증받았다.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한 'UAKC 인터내셔널 도그쇼'에서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이순용 씨의 진돗개 '제우스(5개월)'가 베이비조에서 대상(BIS)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에 국내 최고의 진돗개로 공인받은 제우스는 한국 진돗개의 고유의 늠름한 외형을 고루 갖춘데다 사육사와의 호흡이 다른 출전견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제우스의 주인인 이순용 씨는 "제우스의 부견 또한 지난해 열린 진도군 우수진도개 선발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식품장관상 수상한 명견"이라며 "제우스가 부견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진돗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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