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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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 봇물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09.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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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3900가구 공급
중소형 위주 실수요자 관심

8·28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반기 들어 건설업체들이 내포신도시에 잇따라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하반기 3개 건설업체가 내포신도시에 중소형 위주로 3900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경남건설은 내포신도시 RH-8 블록에 경남아너스빌 990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27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경남아너스빌은 59~84㎡ 등 실수요자를 위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하고 입주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7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인근에 내포초등학교와 내포중학교가 위치한 것은 물론 오는 2015년에는 지역의 명문고인 홍성고등학교가 가장 가까운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다.

중흥건설은 10월 28일 '중흥S-클래스 리버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 아파트로 일정기간 거주한 뒤 분양 전환 여부를 정할 수 있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RM-10블록에 들어서며 1660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4베이 평면특화설계를 적용해 통풍성과 채광성을 높였다.

10월에는 모아건설이 내포신도시 RH-9블록에 모아엘가 1260가구를 분양한다.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전용면적 72~84㎡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배치를 해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용 84㎡에 4개의 방을 설계해 가족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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