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우호교류 협력 관계에 있는 중국 해림시 간의 협력사업이 다각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홍성내포문화축제에 조선족 실험소학교 꽃봉우리예술단을 초청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8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홍성군방문단이 해림시를 방문해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조치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양 지역 간의 실질적인 우호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