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내법리 법수마을 새마을지도자 이병환 씨는 지난 16일 홍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쌀 10㎏ 32포를 기탁했다. 이병환 씨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배고픈 이웃들이 있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한편 이 씨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 21가구에 쌀 20㎏짜리 21포를 전달하는 등 매년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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