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통합발급 시범 운영
2014년부터 본격 서비스
2014년부터 본격 서비스
충남도는 오는 2014년부터 부동산 공적장부 18종을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키로 하고 현재 시범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적, 건축물, 가격 및 등기관련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해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서류 한 장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도는 9월부터 15개 시·군에서 보유중인 각종 부동산관련 공적장부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지적, 건축물, 등기관련 장부의 자료 불일치 및 오류를 정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내년 1월 18일부터 사업이 시행되면 민원인의 공적장부 발급 처리시간 단축 및 수수료 절감 등 진일보한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1월부터는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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