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31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부정축산물 유통 등 위반업소 20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불법도축'판매 행위와 우유류 미신고 영업행위 각각 1건, 거래내역서 미작성, 보존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행위 7곳, 표시사항 및 축산물 포장방법 위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미실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1곳 등이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고발과 영업정지, 경고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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