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내포 이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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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내포 이전 첫발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0.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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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청장 첫 집무
충남지방경찰청이 대전에서의 68년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 1일 내포 신청사로 이전하며 도민의 품에 돌아왔다. 사진은 지난 1일 내포 신청사에 이전중인 모습

 

▲ 충남지방경찰청이 대전에서의 68년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 1일 내포 신청사로 이전하며 도민의 품에 돌아왔다. 사진은 지난 1일 내포 신청사에 이전중인 모습

충남지방경찰청이 지난 1일 청문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정보과, 차장실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6개과 3개 담당관, 청장실 등이 차례로 내포신청사로 이전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100대분이며 이전 인원은 본청 직원 350여명이다.
백승엽 충남경찰청장은 이전이 완료되는 7일 신청사에서 첫 집무를 시작한다.
한편 내포신청사는 총 사업비 598억여원을 투입해 3만9630㎡의 부지에 연면적 1만9834㎡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지어졌다. 3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청사 옥상에는 전면 태양광 시설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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