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과 조성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 7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전문가, 용역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발전방향 및 조성기준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한서대학교 산업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용역에서는 국내․외 사례분석, 사업 평가와 요구도 조사, 조례 제정, 대표사업 발굴, 시설 가이드라인 수립과 평가지표 개발 등을 연구하게 된다.또한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유 로고와 프로젝트명을 개발해 독창성 있는 비전 제시 등도 연구 용역에 포함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홍성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앞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2월경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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