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면 '천도회수산'의 해신탕 요리가 지난 11일 열린 제7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충남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15개 외식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갈산면에 소재한 천도회수산은 해신탕을 출품해 금상을 거머쥐었다.
해신탕은 육류(닭, 오리), 해산물, 한방재료를 넣어 조리한 음식으로 여름철 더위에 지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요리이다. 김영희<사진 가운데> 천도회수산 대표는 "평소에 해산물요리 뿐만 아니라 육류 요리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모든 외식업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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