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태권도 거침없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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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태권도 거침없는 우승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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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전부문 메달 휩쓸어


올해 홍성군 태권도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거침 없이 질주하고 있다. 올해 도민체전에서 태권도 종합 우승과 협회장기 2연패에 그치지 않고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산 한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충남도지사기태권도대회에서도 홍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홍성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도내 15개 시·군 1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초·중·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부분에서 메달을 휩쓸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송태랑(홍성초6) 선수와 이민우 덕명초 코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위스에서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홍성으로 유학 온 안드레아(15·여) 선수도 홍성군 선수로 출전해 여중부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조종천 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인이 단합해 경기력 향상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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