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중앙 계단 2~7층
이야기 있는 벽화 단장
이야기 있는 벽화 단장

충남도청사 본관 중앙계단 지하 2층부터 7층까지 9개 층이 이야기가 있는 벽화가 그려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진> 충남도는 15일 도청 본관 지하2층 중앙계단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원장 등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행복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강행복계단은 지난 5월부터 디자인 작업을 거쳐 충남도 CI색상인 16가지 색상을 활용해 지난 8일 완공됐다.행복계단은 충남, 행복, 건강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돼 지하 2층부터 새싹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어가는 행복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 계단을 오를 때마다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층계를 오를 때 소모되는 평균 칼로리를 표시하고 있으며 계단벽면에 건강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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