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공모사업에 23억 받아
홍성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2014년 공모사업에 현재까지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2억8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사업 10억원 지원 △미래로 도농순환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 국비 7억6000만원 △계란소시지 개발 시범사업 국비 1억5000만원 △미생물생산 및 활용기반 구축 사업 1억5000만원 △냉이 이용 가내농산가공품(환) 생산실증 사업 2000만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리모델링 공사 2억원 등 6개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확보는 내실 있는 사업 준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관계 기관과의 밀접한 협조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들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지역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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