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초 등 3개초 대상
지역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급식을 제공하는 '향토음식의 날'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으로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향토음식의 날'을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향토음식의 날'은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홍성초, 내포초, 은하초 등 3개 학교 19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 처음 실시된 '향토음식의 날'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오리농 찹쌀을 이용한 홍미밥과 흑미밥등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메뉴가 제공돼 학생들의 인기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만든 급식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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