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순찰근무 중 소중한 생명 구출
상태바
새벽 순찰근무 중 소중한 생명 구출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8.02.19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경찰서 김권태 경장, 이진영 순경

홍성경찰서 서부지구대(대장 전재홍)는 지난 13일 새벽 순찰근무 중에 발생한 화제에서 잠자고 있던 일가족을 구출, 귀중한 생명을 지켜 귀감이 되고 있다.
서부지구대 김권태 경장과 이진영 순경은 지난 13일 새벽 순찰근무 중 3시 25분경 서부면 이호리 아지트호프 상가 뒤편에서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발견, 아무것도 모르고 내실에서 잠자던 일가족 4명을 신속히 대피시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권태 경장 등에 따르면 이날 순찰 도중 화제로 의심되는 불길이 상가건물 뒤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그 즉시 홍성소방서 119종합상황실로 신고, 접수하고 국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폭발의 위험이 있는 가스통 등을 재빨리 제거하는 동시에 내실로 뛰어 들어가 아무것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져있던 김모(여, 36세)씨 등 일가족 4명을 신속히 대피시켜 귀중한 생명을 지켰다.
한편 홍성경찰서(총경 홍덕기)는 불철주야 홍성군민의 편안한 치안확보를 위해 관내 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면도로 및 도심골목 등 구석구석 살펴보는 기본근무에 충실한 112순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