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수산사무소 총 20명, 7억3천만원 지원, 1인당 3천5백만원 지급 예정… 자금난 해소 전망
보령해양수산사무소(소장 박영규)는 청장년층의 어촌정착유도와 어업경영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어업인후계자 18명, 전업경영인 2명 등 총 20명을 2008년도 수산업경영인 자금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지난 1월 31일 수산업경영인선정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시군별로는 보령시 14명(5억2천만원), 서천군 5명(1억7천5백만원), 홍성군 1명(3천5백만원) 등 모두 20명에 총 7억3천만원으로 1인당 3천5백만원~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해양수산부의 방침에 따라 예산부족으로 연장대기 기간이 오래된 사람을 우선 선정해 그동안 자금지원을 받지 못한 지원대기자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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