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첫 마을만들기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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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마을만들기 대회 열린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0.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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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홍성서 개최… 마을별 사업성과등 공유

충남도내 마을만들기 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마을만들기 제1회 충남대회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홍성군에서 열린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열리며 지역 내 마을 만들기 관련 민․관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 3농 혁신, 마을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마을만들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군은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지역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이번 대회를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의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준비해 왔다.

김석환 군수와 주형로 홍동마을활력소 대표가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 민간단체들의 분과 운영 △권역·체험마을의 숙박시설 활용 △국화축제와 홍동거리축제 연계 등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마을만들기대회 집행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충남도내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의 추진과 관련한 성과공유는 물론 홍성군내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지역 내 마을 만들기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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