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하반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에서 공부한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학과시험에서 대거 합격했다. 홍성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중국과 베트남 등 결혼이주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주2회 4시간씩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운전면허 교실을 수강한 결혼 이주여성 16명은 지난 22일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운전면허 1차 학과시험에 응시해 14명이 합격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외국인하모니치안봉사단장 최소연 씨와 단원 김유경 씨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이번 이주여성들이 면허시험에 대거 합격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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