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담백 …홍성 유일 양꼬치 전문점
상태바
고소하고 담백 …홍성 유일 양꼬치 전문점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1.1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양꼬치


양고기는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중국에서는 보양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양고기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고 수술 후 원기회복과 상처치유 촉진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고기 특유의 향과 질긴 식감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홍성읍 대교리에 위치한 동북양꼬치는 화교인 김찬옥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홍성에서는 유일하게 양꼬치를 맛볼 수 있어 중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많이 찾는다.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중국음식 특유의 느끼함과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특이한 향신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양꼬치는 고춧가루와 통깨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향신료를 조합한 특제가루로 양고기의 맛을 살리고 있다.

양고기 특유의 향이나 질긴 식감을 우려할 수 있지만 특제가루에 들어간 향신료 덕분에 잡내 없이 고소한 양꼬치를 즐길 수 있다. 꼬치 사이사이에 양고기만이 아니라 양곱창도 같이 넣어서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돌아가 양꼬치를 골고루 익혀주는 기계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어 일일이 뒤집을 필요 없이 쉽고 편하게 양고기를 즐길 수 있다.양꼬치 외에도 양갈비와 옥수수 국수, 한국식으로 변형된 중국식 탕수육 꿔바로우와 마파두부 등도 맛 볼 수 있다. 다만 메뉴에는 옥수수 국수는 온면으로 꿔바로우는 탕수육으로 표기돼 있다. 김 대표는 "향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분도 있지만 쯔란과 함께 양꼬치를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조금만 넣어도 달라진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 치 : 홍성읍 대교리 546
△연락처 : 041-632-5551
△메 뉴 : 양꼬치 1인분 1만원, 양갈비 1인분 1만5000원, 온면(옥수수 국수) 5000원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홍성천, 폭우로 인해 4년만에 범람
  •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내포신도시 ‘별도특례시’ 주장?
  • 버텨내기 
  • 몸의 기억
  • 홍성군 ‘시 승격’ 요원하다 시작부터 ‘무리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