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인야구 서해안리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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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회인야구 서해안리그 점령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3.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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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3부 리그 우승 등
야구팀 대거 상위석권


홍성군의 사회인야구팀이 서해안리그 2부, 3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홍성사회인 야구의 기세가 매섭다. 제20회 서산협회장기 서해안리그 사회인야구대회는 지난 4월 21일 개막해 지난 10일 폐막해 5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서산, 당진, 홍성, 예산 등 서해안권 시군 54개팀이 참가해 2, 3, 4부별로 팀을 나눠 리그전을 치르고 상위 4개팀을 대상으로 포스트 시즌을 거쳐 최종 성적을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파이오니아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3부에서는 강속구팀과 덴소태풍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4부에서는 프리머스팀이 3위에 오르는 등 홍성군 사회인 야구팀이 대거 상위 성적을 휩쓸었다. 노승천 야구협회장은 "전임 회장이신 고 박철수 회장님 이하 협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홍성사회인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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