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거리 캠페인 전개

충남도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50일을 앞둔 지난 12일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역, 터미널, 시장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주요거리에서 '도로명주소 D-50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을 알리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도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내포신도시 주변에서 도청,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앞두고 오는 12월말까지 도내 전 시군 주요거리에서 도로명주소 활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들도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갖고 적극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