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방과후학교 2년 연속 전국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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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방과후학교 2년 연속 전국최고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3.11.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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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초등학교 최우수

충남 방과후학교가 2년 연속 전국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제5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본상인 최우수상에 논산연무초등학교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및 특별상을 모두 수상했다. 논산 연무초등학교(교장 전창식)는 결손가정과 생계형 맞벌이 가정이 많은 학교의 특성에 맞춰 학교 도서관, 컴퓨터실, 보육교실, 운동장, 각 학급 교실 등 환경적 지원과 각자 특기를 가진 내·외부 강사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국 최우수 방과후 학교의 영예를 얻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방과후학교 대상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충남은 지난해 최고상인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방과후학교 운영 실적을 올렸다. 도교육청은 대상을 포함한 본상 부문 전국 15개 학교 중 3개 학교가 수상했고 특별상 부문에도 8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수상했다. 특히 특별상을 수상한 충남도청의 주5일수업제 지역사회 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가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교육 성과라는데서 의의가 크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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