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6년연속 결정 학부모 부담 크게 줄 듯
충남도내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6년 연속 동결된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부담 완화 등을 위해 2014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은 6년 연속 동결되게 됐다. 내년 공·사립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일반고등학교의 경우 시지역 95만1600원, 읍지역 91만9200원, 면지역 81만3600원이며 특성화고등학교는 시지역 57만1200원, 읍지역 55만4400원, 면지역 51만9600원으로 결정된다. 입학금도 시지역 1만4700원, 읍지역 1만4100원, 면지역 1만3500원으로 동결된다.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이 동결됨으로써 학부모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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