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은 생활속에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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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은 생활속에서 실천
  • 김명희 기자
  • 승인 2008.02.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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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사업소 쓰레기 위생매립장 현장체험 실시

생활의 편리 추구로 1회용품 사용과 생활쓰레기가 증가하면서 쓰레기 처리가 환경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 위생매립장 현장체험 실시를 통해 일반인에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현장체험에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은 환경사업소 위생쓰레기 매립장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 처리시설을 견학한 후  쓰레기를 직접 분리해보며 생활쓰레기 분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반입된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되어 있지 않으면 위생쓰레기 매립장의 분리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회적 비용이 들어간다”며 “쓰레기 분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위생 쓰레기매립장 현장체험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북면 중계리에 있는 환경사업소 위생쓰레기 매립장은 173,811㎥의 매립용량을 갖춘 시설로 주민들에게 현장체험을 실시할 수 있는 장소로 개방되고 있다.
한편 쓰레기 위생매립장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는 환경사업소 위생매립분야(630-9557, 9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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