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상태바
추천영화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2.27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호인 =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사건과 인물 모두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라는 특별한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러닝타임 127분, 15세 이상 관람가.






◇썬더와 마법저택 = 감독 벤 스타센, 제레미 데그루손, 출연 정찬우, 김태균. 겁쟁이 고양이에서 용감무쌍 고양이 히어로로 대변신. 길을 잃고 홀로 남겨진 고양이 썬더. 비를 피해 우연히 오래된 저택으로 숨어들게 된 썬더는 추위와 두려움에 떨다 동물 가족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마술사 로렌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러닝타임 85분, 전체 관람가.







◇용의자 = 감독 원신연, 출연 공유, 박희순.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쫓기고 있는 동시에 누군가를 추격하는 한 남자의 숨가쁜 질주와 액션을 리얼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한 순간 살인 사건의 목격자에서 용의자가 되고, 국정원 요원과 군인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SA(Special Agent)에게 쫓기게 된 남자 '지동철'. 하지만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죽을 수도 잡힐 수도 없다. 러닝타임 137분, 15세 이상 관람가.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 = 감독 줄리 베나스라, 출연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티안 루부틴.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사랑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 그리고 '레드 솔(red sole)'을 창시한 뉴 레전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패션 피플들을 열광하게 만든 과감한 디자인의 월터 스테이저 등 1%의 슈즈를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이 하이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뭉쳤다. 러닝타임 70분, 15세 이상 관람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