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와 마법저택 = 감독 벤 스타센, 제레미 데그루손, 출연 정찬우, 김태균. 겁쟁이 고양이에서 용감무쌍 고양이 히어로로 대변신. 길을 잃고 홀로 남겨진 고양이 썬더. 비를 피해 우연히 오래된 저택으로 숨어들게 된 썬더는 추위와 두려움에 떨다 동물 가족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마술사 로렌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러닝타임 85분, 전체 관람가.
◇용의자 = 감독 원신연, 출연 공유, 박희순.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쫓기고 있는 동시에 누군가를 추격하는 한 남자의 숨가쁜 질주와 액션을 리얼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한 순간 살인 사건의 목격자에서 용의자가 되고, 국정원 요원과 군인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SA(Special Agent)에게 쫓기게 된 남자 '지동철'. 하지만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죽을 수도 잡힐 수도 없다. 러닝타임 137분, 15세 이상 관람가.
◇하이힐을 신은 여자는 위험하다 = 감독 줄리 베나스라, 출연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티안 루부틴.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가 사랑한 슈즈, 마놀로 블라닉. 그리고 '레드 솔(red sole)'을 창시한 뉴 레전드 크리스찬 루부탱과 패션 피플들을 열광하게 만든 과감한 디자인의 월터 스테이저 등 1%의 슈즈를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이 하이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뭉쳤다. 러닝타임 70분, 15세 이상 관람가.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