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선 부군수 40년 공직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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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선 부군수 40년 공직 마감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3.12.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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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년 퇴임식 가져
장학금 300만원 기탁도

염창선 홍성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오후 3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지고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4면>
염 부군수는 지난 1974년 홍성군 장곡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홍성군 새마을과를 거쳐 충청남도에서 신도시개발팀장, 경지개발담당, 정책관리담당, 도시계획담당, 충남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장과 도 농촌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염 부군수는 지난해 1월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해 1년 11개월 간 재직하며 풍부한 도정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도시계획, 도시개발, 농촌개발 분야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이다.
염창선 부군수는 "고향에서 대과 없이 소임을 마치고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직자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 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염 부군수는 이날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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