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기 FTA 전략 성과635만7000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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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기 FTA 전략 성과635만7000달러 수출상담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1.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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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FTA에 대응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도에 따르면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50개 업체가 653만7000달러 수출상담을 이끌어냈고 이중 17개 업체가 190만1000달러의 수출을 성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도내 50개 영세 수출기업에 e-카탈로그 제작, 온라인 홍보, 유망바이어 발굴, 거래제의 및 조회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기업의 주요 수출대상 국가는 미국, 영국, 그리스, 터키,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며 FTA 협상 중인 중국 및 일본으로의 수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부여에서 전기위생용품을 생산하는 S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시장 조사와 온라인 홍보를 실시해 최근 중국에 1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3만1000달러를 수출했다.
당진에서 연마기와 래핑기를 생산하는 D사는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거래제의를 해 19만9000달러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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