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희․장영제 학생 최우수․우수 영예

홍주중학교 조건희, 장영제 학생이 역사·통일 퀴즈왕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주최하고 EBS교육방송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29개 지역, 434개 학교의 15만8123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우면동 EBS교육방송사 본관에서 열린 결선에는 각 지역 시·도 중학생 대표 100명이 참가해 결선을 치렀다. 결선에서 홍주중 조건희(3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장영제(3년)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건희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친구들과 함께 들은 역사 수업이 재미있었고 가장 큰 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구현 교장은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을 양성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내일의 역군을 배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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