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최진선·권태훈 선수 무에타이 국가대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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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최진선·권태훈 선수 무에타이 국가대표 됐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3.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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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무체육관 소속 5월 1일 세계대회 출전


청무체육관 최진선(34) 선수와 권태훈(홍성중 3년) 선수가 올해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홍성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 아마추어 무에타이 신인 선수권대회’에서 청무체육관의 최진선 선수가 시니어 -57㎏에서 우승을, 주니어 -63.5㎏에서는 권태훈 선수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 선수는 2008년 무에타이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2010년 베이징 무술올림픽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체급에 따라 오는 5월 1~1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무에타이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권영국 청무체육관 관장은 “선수들의 자율성을 보장해 스스로 즐겁해 운동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성적지상주의 보다는 내면을 기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무체육관은 같은 날 열린 무에타이 신인 선수권 대회에서도 대거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학생부 △-37㎏ 주철현(홍성초) 2위 △+56㎏ 이창우(홍남초) 2위 △-45㎏ 김규범(홍주중) 3위 △-67㎏ 오경대(홍성중) 2위 △-70㎏ 조성덕(홍성중) 2위 △-73㎏ 조영준(홍성중) 2위 ◇일반부 △-53.5㎏ 문석우 5위 △-55.3㎏ 박기태 1위 △-66.6㎏ 복영근 2위 △+86.1㎏ 백승현 1위 ◇학생부(여) △-50㎏ 정이든(홍성초) 1위 ◇일반부(여) △-54㎏ 정혜미(갈산고) 2위 △-57㎏ 권유진(홍성여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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