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상공회의소 설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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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상공회의소 설립 탄력
  • 정재봉
  • 승인 2014.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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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창립총회 열고 정관 등 의결… 7월 출범

내포상공회의소 설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내포상공회의소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군청대회의실에서 내포상공회의소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홍성·예산·보령·서천·청양지역 130여 기업체가 참석해 △정관제정(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원 관련 규정(안) 등을 의결한다.
내포상의는 창립총회에 이어 오는 5월에 충남도에 설립인가 신청을 하고 6월에 선거를 통한 임원 선출과 법원등기 등을 거쳐 오는 7월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내포상의는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천안 소재 북부상의에 속한 홍성·예산과 대전 상의에 속한 보령·서천·청양지역 기업인들이 내포를 중심으로 한 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지난해 9월 설립추진위를 구성했다.
내포상의 추진위에는 현재 연매출 50억원 이상 기업체 대표 50명(홍성 24, 예산 12, 보령 7, 서천 2, 청양 5)이 참여하고 있다.
전용택 내포상의 추진위원장은 “내포상의는 지역 상공인들이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인의 지위 향상, 권익 대변 등 상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다”며 “오는 7월 공식 출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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