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안보단체협의회(회장 조성일)는 지난 25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보훈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강연 등 천안함 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기원하며 국가안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겻다. 이태용 홍성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4년 전 천안함 피격사건에서 얻은 뼈아픈 유비무환 정신을 되새겨 최근 북한의 로켓발사 위협 앞에 우리나라 안보가 흔들리지 않도록 역량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